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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리그 선수들의 이야기 '나의 야구소년 시절' 최종현선수 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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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USF 김마음작성일 2026.04.30 조회 1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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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F=야구/김마음 기자]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다. 기록과 성적 뒤에는, 야구공을 처음 쥐었던 한 소년의 기억이 자리하고 있다. KUSF 기획 시리즈 [U리그 선수들의 소년 시절 이야기]는 대학야구 선수들의 현재를 만든 시작의 순간을 돌아본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동원대학교 외야수 최종현 선수다.
성장 과정에서 포지션의 변화도 있었다. 내야수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중견수로 자리 잡았다. 그는 “넓은 외야 공간에서 집중해 공을 잡고 송구하는 과정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변화는 플레이 스타일의 변화로도 이어졌다. 야구를 대하는 태도 역시 달라졌다. 처음에는 취미로 시작했던 야구였지만, 지금은 훨씬 더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 또한 이전보다 과감하고 적극적인 방향으로 변화했다.
U리그에서는 과거의 인연과 다시 만나기도 했다. 중학교 시절을 함께 보냈던 동의과학대학교 외야수 김서경 선수와는 현재 같은 리그에서 경쟁하고 있다. 그는 “처음 봤을 때 키가 크고 덩치가 커서 놀랐다”며 “오랜 시간 함께 야구를 하며 의지할 수 있는 친구”라고 말했다.
최종현은 어린 시절의 자신에게 “마음처럼 되지 않아 좌절하는 순간도 있겠지만, 매 순간 최선을 다해 후회 없이 운동하자”고 전했다. 또한 “항상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겠다”며 팬들에게 꾸준한 응원을 부탁했다. 한강에서 처음 쥐었던 야구공의 감각은 여전히 그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그 시작을 지나, 지금의 그라운드 위에서 뛰고 있는 최종현. 그의 다음 ‘화창한 날’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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