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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KUSF 대학야구 U-리그] 건국대전, 공수주 맹활약 조장현과 결승 홈런 김동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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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시스붐바 김아현작성일 2026.04.30 조회 1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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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붐바=이천/글 김아현 기자, 사진 서지윤 수습기자]
오늘(30일) 이천시종합운동장꿈의구장에서 펼쳐진 연세대학교 야구부(이하 연세대)와 건국대학교 야구부의 2026 KUSF 대학야구 U-리그(이하 U-리그) 맞대결에서 연세대가 경기 초반 4점의 열세를 뒤집고 7-6 승리를 거뒀다. 시스붐바가 공수주 고른 활약으로 팀의 승리를 이끈 조장현(스포츠응용산업학과 23, 이하 스응산)과 결승 홈런을 기록한 4번 타자 김동주(스응산 23)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아래는 조장현과 일문일답.
조장현 -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1볼넷 Q. 먼저 오늘 경기 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오늘 초반부터 저희가 잘 안 풀렸는데 마지막에 뒤집어서 이길 수 있어서 좋았고, 정말 힘든 경기 이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Q. 최근 경기에서 타격감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그동안 타격 훈련에서 어떤 부분을 신경쓰며 준비했는지 궁금합니다. A. 우선 제가 (시즌) 초반에 타격감이 안 좋아서 감독님, 코치님들과 특타도 계속 쳤고, 코치님들께서 시합 중간중간에 계속 말씀해주시면서 좋은 타격감이 생길 수 있었습니다.
Q. 8회 초 2사 만루, 추격점을 기록하는 좌선상 2루타를 만들어냈어요. 그때 타석에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임했을까요? A. 제가 오늘도 초반에는 타격감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투수가 왼손 투수였지만 왼손 (타석)으로 들어가서 볼 빠지면 데드볼이라도 맞고 어떻게든 (기회를) 이어주자는 생각으로 타석에 임했는데 공이 몰려서 좋은 타격이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평소에도 빠른 발을 자랑하며 활발한 주루 플레이를 보여주고, 오늘은 경기 후반 역전 주자로 누상에 있었는데요. 누상에서 어떤 점에 집중하며 플레이하려 했는지 궁금합니다. A. 누상에 나가서 후속 타자들이 좀 더 편하게 (플레이) 할 수 있게, 그래서 저희 공격이 계속 이어질 수 있게 상대 투수를 흔들려고 했던 게 가장 큰 것 같습니다.
Q. 8회 말 1사 만루 상황에서 플라이 타구를 잘 포구하고 3루로 태그업하는 2루 주자까지 잡아냈는데, 당시 상황을 복기해 보자면요? A. 우선 주자가 만루고 3루 주자가 빠른 것도 알고 있어가지고, 앞에 나오는 타구가 아니면 3루에 던지자고 생각했는데 조금 깊은 타구가 나와서 3루에 송구를 했는데 다행히 결과가 좋게 나왔습니다.
Q. 마지막으로, 앞으로 이어질 U-리그에 임하는 각오를 부탁드립니다. A. 이제 저희가 5연승을 했고 4경기가 남아 있는데, 모두 이겨서 좋은 분위기로 전국대회에 들어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김동주와 일문일답.
김동주 -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 1사구
Q. 먼저 오늘 경기 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계속 연승 이어가다가 오늘은 저희 경기력이 좀 침체됐고 상대편도 강해서 어려움을 많이 겪었는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겨가지고 좋습니다.
Q. 지난 경기까지 연세대가 맹타를 휘둘러 다득점 경기를 만들어 전승을 기록해왔는데, 오늘 경기 초반에는 연세대 타선이 전체적으로 활발하게 터지지 않으며 어렵게 경기를 시작했어요. 주장으로서 선수들에게 해준 말이 있는지, 어떻게 경기를 이끌어가려고 했는지 궁금합니다. A. 경기 중에는 서로 힘들기 때문에 그런 것 보다는 제가 경기 시작할 때 한 이닝 한 이닝이 마지막 이닝처럼 해보자고 한 점 한 점 따라가 보자고 했는데 아쉽게도 (경기 초반) 결과가 조금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Q. 경기 중반까지 마운드가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고 많은 투수들과 호흡을 맞췄는데 포수로서 오늘 경기를 리드함에 있어 중점을 두었던 부분이 무엇일까요? A. 경기 초반부터 데드볼이 좀 많이 나와서, 오늘 투수들의 제구력이 조금 흔들리다 보니까 투수들에게 제구력 위주로 조금 강하게 이야기했습니다.
Q. 오늘 경기 연세대의 첫 득점을 올리는 적시타를 기록하며 최근의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는데요. 좋은 타격감의 비결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A. 비결보다는 제가 하는 루틴을 꾸준하게 계속 하는 게 지금 타격감에 제일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Q. 그리고 9회 초, 좌월 홈런을 때려내며 결승 타점을 올렸습니다. 당시 어떤 노림수가 있었고 어떤 생각으로 임했는지 복기 부탁드립니다. A. 계속 팀이 지고 있고, 경기가 엎치락뒤치락 하는데 제가 4번 타자로서 해준 게 생각보다 없다 보니까 무조건 이번 타석에서는 크게 한번 해줘야겠다는 생각으로 홈런을 노리고 들어가긴 했는데 그게 좀 결과가 좋았습니다.
Q. 마지막으로, 5월에 이어질 U-리그에 임하는 각오를 부탁드립니다. A. 지금 계속 연승하고 있다 보니까 팀원들 고생하고 있는데, 남은 게임 마지막까지 다 연승해서 조 1위로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습니다.
연세대 타선의 중심, 23학번 듀오 조장현과 김동주의 활약으로 어려운 흐름 속 경기의 판도를 뒤집고 무패 행진을 이어간 연세대. 이제 다가오는 5월 5일(화) 이천시종합운동장꿈의구장에서 동원대학교 야구부와의 승부가 예정돼 있다. 극적인 역전승으로 4월을 마무리한 연세대가 어린이날 펼쳐질 경기에서도 기분 좋은 선물 같은 결과를 만들어내길 시스붐바가 응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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