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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KUSF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 최초의 전승 우승 연세대! 결승 중앙대전, 7-1 승리로 우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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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시스붐바 김아현작성일 2026.09.10 조회 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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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붐바=목동/글 김아현 기자, 사진 서지윤 기자] 오늘(10일) 10시, 목동야구장에서 2026 KUSF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이 펼쳐졌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결승에 진출한 연세대학교 야구부(이하 연세대)는 중앙대학교 야구부(이하 중앙대)를 7-1로 꺾고 KUSF 대학야구 U-리그 최초의 전승 우승을 달성했다. 연세대학교 선발 라인업 1. 이충헌 RF 2. 성현호 LF 3. 이지원 2B 4. 김동주 C 5. 이정현 DH 6. 조장현 CF 7. 김민석 1B 8. 김민준 3B 9. 제승하 SS P 김태양 야수진의 호수비 퍼레이드로 시작하는 경기 1회 초, 연세대는 리드오프 이충헌(스포츠응용산업학과 24, 이하 스응산)의 안타로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성현호(스응산 24)의 안정적인 번트 수행으로 이충헌이 득점권에 안착했지만, 후속 타자들이 범타로 물러나며 이닝이 종료됐다. 1회 말, 연세대 선발투수 김태양(체육교육학과 23, 이하 체교)이 마운드에 올랐다. 중앙대 리드오프의 우측 파울 라인 옆 플라이 타구를 2루수 이지원(스응산 23)이 포구해 1아웃 상황, 후속 타자가 내야 땅볼 실책으로 출루했고, 폭투로 2루를 밟았다. 이어 야수진의 호수비 퍼레이드가 시작됐다. 중앙대 3번 타자의 좌측 담장 앞 머리 뒤로 넘어가는 타구를 좌익수 성현호가 달리며 잡아냈고, 다음 타자의 우측 짧은 타구는 우익수 이충헌이 앞으로 달려오며 슬라이딩 캐치로 포구했다. 2회 초 김민석(스응산 25)이 중전 안타를 기록했으나 중앙대 선발투수가 헛스윙 삼진 세 개를 솎아내며 이닝을 정리했다. 2회 말 1사 후 중앙대의 연속 안타와 진루타로 연세대가 2사 2,3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후속 타자를 포수 파울 플라이로 잡아내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선취점 이후 추가점, 5-0으로 앞서가는 연세대 3회 초 1사 후 이충헌이 사구, 성현호가 안타로 출루해 1사 1,3루를 만든 연세대였다. 이어 이지원의 3-유간 안타로 연세대가 선취점을 가져왔고, 김동주(스응산 23)의 타석에서 발생한 폭투와 볼넷 출루로 1사 만루 기회가 이어졌다. (1-0) 중앙대는 마운드를 교체했고, 교체된 투수를 상대로 이정현(체교 25)이 강한 타구로 2타점을 올리며 점수 차를 벌렸다. (3-0) 후속 타자 조장현(스응산 23)이 밀어친 안타에 2루 주자 김동주가 홈을 노렸지만 아웃 판정을 받았고, 후속타 불발로 이닝이 추가점 없이 이닝이 종료됐다. 3회 말 김태양은 2루수 플라이 - 우익수 플라이 - 포수 파울 플라이를 솎아내며 중앙대 타선을 압박했다. 4회 초 1사 후 제승하(스응산 26)와 이충헌의 연속 안타로 또 한 번 1사 1,3루가 만들어졌지만, 도루자와 플라이로 득점 없이 공격을 마쳤고, 4회 말은 네 타자로 실점 없이 정리됐다.
5회 초 중앙대는 김도윤(중앙대 23)을 마운드에 올렸다. 선두타자 이지원이 우전 안타로 출루했고, 김동주가 페이크 번트 앤 슬래시 작전을 완벽하게 수행해 3루수 왼쪽으로 빠지는 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현 역시 페이크 번트 앤 슬래시를 노렸으나 3루수 땅볼로 아웃되며 진루타를 만들었고, 조장현과 김민석의 연속 적시타로 연세대가 추가점을 올렸다. (5-0) 안정적인 마운드, 탄탄한 수비로 가져가는 리드 5회 말 선두타자의 타구를 유격수 제승하가 백핸드 캐치로 잡아내며 아웃카운트를 만들었다. 후속 타자에게 안타를 허용해 1사 1루, 1-2간으로 향한 타구를 2루수 이지원이 끝까지 따라가 잡아내며 타자 주자를 아웃시켰다. 이어 우익수 뜬공으로 이닝의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으며 5이닝 무실점 호투를 이어간 김태양이었다. 6회 말 연세대 마운드에 홍윤재(체교 24)가 등판했다. 첫 타자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낸 홍윤재는 후속 타자들을 모두 3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삼자범퇴 이닝을 완성했다. 7회 말 연속 안타로 마주한 무사 만루의 위기, 타자의 타구가 3루수 김민준(스응산 25)의 글러브로 빨려 들어가고 김민준이 차분히 3루를 밟으며 순식간에 두 개의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이어 2루타로 한 점 실점했지만, 후속 타자에게 헛스윙 삼진을 잡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5-1) 끝까지 잃지 않은 집중력, 우승으로 마무리 8회 말 1사 1루, 김다민(스응산 26)이 우익수 자리에 들어서고 이충헌이 좌익수로 수비 위치를 옮겼다. 이후 홍윤재가 연달아 플라이 타구를 유도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정리했다. 9회 초 1사 1루, 대타 석승민(스응산 25)이 중전 안타를 때려내 주자를 두 명으로 늘렸다. 이어진 2사 1,3루 상황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선 박민욱(스응산 25)이 풀카운트 승부 끝에 유격수 내야안타를 때려내 타점을 올렸다. (7-1) 9회 말 1루수로 공도혁(스응산 24)이 출전했다. 1사 후 볼넷과 중전 안타로 1,2루 상황, 홍윤재는 삼진과 좌익수 플라이로 경기의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올리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불붙은 타선과 탄탄하게 마운드를 지킨 투수진의 고른 활약으로 결승전에서도 승리하며 KUSF 대학야구 U-리그 최초의 전승 우승을 달성한 연세대. 지난 봄에 걸었던 승리의 시동은 시즌이 끝나는 가을까지 꺼지지 않았다. 이 순간을 위해 수없이 넘어지고 미끄러진 연세대에게 박수를 보내며, 오는 10월 2일 펼쳐질 2026 정기 연고전에서도 승리의 기운을 이어가길 시스붐바가 진심으로 응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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