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SF

KUSF

대학스포츠 뉴스 생생한 대학스포츠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대학스포츠 뉴스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서울시 대표 선발전] 사이버외대전 5이닝 무실점 김태양과 4안타 경기 이충헌
작성자 시스붐바 손혜령작성일 2026.06.23 조회 10

[시스붐바=목동/글 손혜령 기자, 사진 배해원 기자]

오늘(23일) 연세대학교 야구부(이하 연세대)가 목동야구장(이하 목동)에서 펼쳐진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서울시 대표 선발전에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사이버외대)를 상대로 6-0 승리를 거뒀다. 주전 포수 김동주(스포츠응용산업학과 23, 이하 스응산)의 내복사근 부상 이탈로 인해, 1학년 김태성(스응산 26)이 공식 경기에서 처음으로 포수 마스크를 썼다. 시스붐바는 김태성과 환상적인 배터리 호흡을 선보이며 5이닝 무실점 피칭을 펼친 김태양, 그리고 2루타와 3루타를 포함해 4안타 2타점 경기를 펼친 이충헌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다음은 김태양과 일문일답.

김태양 - 사이버외대 타선을 무력화시킨 5이닝 무실점 피칭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 한마디 부탁합니다.

A. 오랜만에 선발로 던졌는데 승리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Q. 오랜만에 선발 등판을 가졌는데, 어떤 마음으로 마운드에 올랐나요?

A. 항상 스트라이크를 많이 던지려고 생각해요. 요즘 들어 던질 때 생각이 많아지는 것 같아서 (투구) 템포를 빠르게 가져가려고 한 게 좀 효과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Q. 김태성 선수와 공식 경기에서 처음 합을 맞췄는데 배터리 호흡은 어땠나요?

A. 아직 태성이가 시합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에, 제가 연장자로서 좀 리드하면서 (경기를 풀어가려고)했던 것 같습니다.

Q. 5이닝 무실점 피칭을 펼쳤어요. 사이버외대 타선을 어떻게 상대하고자 했나요?

A. 심판님이 볼과 스트라이크를 어떻게 판정하시느냐에 따라서 던지려고 했는데, 사이드존을 잘 잡아주셔서 그 코스를 던짐으로서 조금 더 타자들과 유리하게 승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두번의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어요. 최근 컨디션은 어떤가요?

A. 좋지도 나쁘지도 않고 딱 평펌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Q. 7월에 앞둔 제80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이하 선수권대회)에서 어떤 활약을 펼치고 싶나요?

A. 팀에 꼭 필요한 선수가 되고싶다는 마음이 있고, 제일 나이 많은 투수로서 후배들 잘 이끌어 나가면서 경기를 풀어나가고 싶습니다.

다음은 이충헌과 일문일답.

이충헌 - 4안타(2루타 1, 3루타 1) 2타점 맹타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 한마디 부탁합니다.

A. 이겨서 되게 기분 좋고, 기쁩니다.

Q. 오늘 4안타 경기로 최고의 활약을 펼치셨는데, 좋은 타격감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A. 좋은 밸런스를 유지하는 데 계속 신경쓰고 있습니다. 타격감이 좋을 때 유지하도록 신경 쓰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Q. 장타도 두 개나 기록했고, 7회 말 주자 두명을 모두 불러들이는 3루타를 기록했어요. 타석에서 노림수가 있었을까요?

A. (상대 투수가) 슬라이더만 던지고 있어서 슬라이더를 노렸는데, 제가 생각한 슬라이더보다 잘 안 보이고 잘 꺾여서 '에라 모르겠다'하고 돌렸는데 맞았던 것 같습니다.

Q. 날씨가 더워지는데 외야 수비 나갈 때 컨디션 관리는 어떻게 하려고 하는지 궁금합니다.

A. 경기할 때는 외야까지 나가는 게 힘든데, 경기 끝나면 잘 쉬고 먹을 거 잘 먹으면 회복 잘 되는 것 같습니다.

Q. 선수권대회에서 어떤 활약을 펼치고 싶은가요?

A. 타격감 잘 유지해서 계속 이기고 우승까지 팀에 도움되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마운드 위에서 든든하게 중심을 잡아준 선발 김태양과 타석에서 매서운 방망이를 휘두른 이충헌의 활약에 힘입어, 연세대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서울시 대표 선발전 첫 경기에서 깔끔한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서울시 대표 선발전 결승은 내일(24일) 오전 10시, 이곳 목동에서 고려대학교 야구부와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올해 첫 비정기 연고전에서 승리해 연세대가 서울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기를 시스붐바가 응원한다.

다음글 [서울시 대표 선발전] 명품 투수전을 이끈 선발 투수, '4.2이닝 무실점' 김범근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