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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리그] 계속된 건국대의 무패행진! 용인예술과학대전 11-3 콜드승 완성하며 조별예선 2위로 마무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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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APTAiN 최하영작성일 2026.06.06 조회 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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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세레머니 하는 외야수들(사진=전현민 기자) [건국대 KAPTAiN=최하영 기자] 건국대가 왕중왕전 진출을 확정했다.
건국대학교가 3일 9시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야구 U-리그 A조 우천순연 8차전 용인예술과학대학교를 상대로 11-3 8회 콜드승을 거뒀다.
5월을 전승으로 마무리하며 무패행진을 달린 건국대다. 특히 지난달 29일에 열린 직전 경기에서 건국대는 제주관광대학교를 상대로 12-1 승리했다. 주장 정민준(7)의 홈런과 타선의 집중력으로 1회 초에만 5점을 냈다. 2회 초에도 뜨거운 타격으로 추가점을 내 11 대 0으로 리드를 앞서갔다. 1실점을 허용 후 3회 마운드를 권현민(1)이 이어받아 호투를 이어갔다. 5회 초 선발 전원 안타를 완성하며 12-1을 만들었다. 5회 말 황우영(17)이 등판해 뒷문을 틀어막으며 콜드 승을 완성했다. 건국대는 왕중왕전까지 단 한 계단만을 남겨뒀다.
김세연(21)이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김세연은 지난달 14일 김포대전에 불펜 투수로 등판해 3이닝 2K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김세연의 이번 시즌 평균자책점은 0점이다. 이번 용인예술과학대전에서도 무실점 피칭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됐다. 타석에는 이중권(2B)-이지민(SS)-정민준(3B)-유동수(RF)-윤현우(C)-이종혁(CF)-박지호(LF)-김은혁(DH)-이언(1B)이 이름을 올렸다. 김세연과 윤현우(52) 배터리의 호흡이 돋보였다. 김세연은 1회 말 2사 1루 상황에서 도루가 잦은 용인예술과학대를 상대로 지속적인 견제구를 던졌다. 끈질긴 견제 끝에 윤현우의 도루 저지로 이닝이 마무리됐다. 김세연은 2회 말 안타를 허용했지만 이내 뜬공과 삼진으로 무실점 피칭을 이어갔다.
침묵하던 건국대 타선은 3회 초 첫 안타를 신고했다. 박지호(24)가 팀의 첫 안타를 때려냈다. 이언(3)이 우전 안타를 치며 1사 1, 2루를 만들었으나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이닝이 종료됐다. 3회 말 김세연이 호투했다. 첫 타자를 삼구 삼진으로 돌려보냈다. 이후 두 타자 모두 삼진으로 솎아내며 삼자범퇴 3K 피칭을 선보였다.
4회 말 마운드가 흔들렸다. 1사 1루 중전 안타를 허용하며 1점을 내줬다. 황우영이 마운드를 이어받았다. 후속 타자들을 중견수 뜬공과 삼진으로 처리하며 위기를 벗어났다. 5회 말 황우영은 무사 1루 상황에서 병살로 아웃카운트 두 개를 올렸다. 하지만 이후 연속 볼넷과 장타를 허용해 2점을 내줬다. 수비가 황우영을 도왔다. 윤현우가 3루로 향하는 타자 주자를 송구로 잡아내며 더 이상의 실점 없이 이닝을 종료했다.
6회 초 교체된 투수를 상대로 선두 타자 이언(3)이 볼넷 출루하며 이닝을 시작했다. 이어진 이중권(4) 타석에서 공이 빠졌고 이언이 도루에 성공했다. 이중권과 이지민(11)까지 볼넷으로 출루하며 무사 만루 상황을 만들었다. 상대 마운드가 다시 한번 교체됐다. 건국대의 좋은 눈 야구가 계속됐다. 건국대는 밀어내기 2점 득점 후 윤현우의 2타점 우전 안타로 역전하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종혁(53)이 번트에 성공하며 모든 주자를 한 베이스 진루 시켜 1사 2, 3루를 만들었다. 이어진 박지호(24)의 타석, 용인예술과학대는 타격감이 좋은 그를 상대로 고의사구를 냈다. 1사 만루 찬스에서 김은혁(44)이 볼넷을 골라내며 추가점을 올렸다. 이어지는 만루 상황에서 이중권의 선구안으로 밀어내기 득점에 성공했다. 6회 초에 총 6득점으로 역전의 빅이닝을 만들어낸 건국대다. 7회 2사 상황에서 윤현우와 이종혁이 안타를 때려내며 득점권의 기회를 만들었다. 투수가 교체됐다. 박지호가 내야를 가르는 타구를 만들었다. 이어 상대 실책까지 더해지며 1, 2루 주자 모두 불러들여 2점 더 추가했다. 김윤서가 대타로 다음 타석에 올랐다. 투수 옆을 빠져나가는 안타로 한 점 더 추가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뜨거운 타격은 계속됐다. 8회 초 선두 타자로 나온 이지민이 우측 담장을 때리는 3루타를 기록하며 득점의 발판을 만들었다. 이어진 타석에서 3루 견제구가 외야로 빠져 이지민이 홈으로 들어오며 추가점을 올렸다. 윤현우가 다시 한번 담장을 때리는 중전 안타로 타점을 올리며 11 대 3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8회 말 전승우(9)가 마무리 투수로 등판했다. 전승우는 선두 타자를 뜬공으로 처리하고 후속 타자 모두 삼진 처리하며 삼자 범퇴로 콜드 게임을 완성했다. 건국대는 마지막 경기인 용인예술과학대전에서 승리를 가져오면서 2026 KUSF 대학야구 U-리그 A조 예선을 마무리했다. 조 2위로 왕중왕전 진출을 확정한 건국대가 왕중왕전 무대에서 보여줄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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