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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프리뷰] 전력 재정비 마친 단국대 여자배구부, 정상 탈환 도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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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웅담 김수연, 강현수작성일 2026.04.03 조회 2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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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담=김수연, 강현수 기자] 지난 시즌 단국대학교 여자배구부(이하 단국대)는 플레이오프를 거쳐 챔피언결정전까지 진출했지만, 아쉽게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그 아쉬움을 발판 삼아 한층 성장한 단국대가 올해 다시 U-리그 왕좌를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단국대는 2025 시즌 U-리그에서 5전 2승 3패로 4위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이후 리버스 스윕을 완성하며 챔피언결정전에 올랐지만, 경일대학교에 세트 스코어 0-3으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또한 부상의 여파 속에 2025 현대캐피탈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에서는 1승 2패를 기록했고, 단양대회에서도 우승 후보로 평가받던 경일대학교와 목포과학대를 상대로 고전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을 거뒀다. 전국체전 역시 8강에서 마무리되며, 2025 시즌은 아쉬움이 남는 한 해로 기록됐다.
[전력 개편, 단국대의 새 라인업] 주전 심미옥, 김수잔, 오예진의 졸업으로 전력 공백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지난 시즌 함께 코트를 누빈 4학년 정지은(Li), 이준실(OH)이 중심을 잡을 것으로 보이며, 2, 3학년 정서은(OH), 손채원(MB), 성시윤(S), 김현지(S), 조채린(OH), 공은서(OP) 역시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세터 자리에서는 김현지(S)의 역할이 중요하다. 지난 시즌 김수잔의 부상 공백을 메우며 주전으로 나선 경험이 있는 만큼, 올 시즌 팀의 공격을 안정적으로 조율할 수 있을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여기에 남성여고 출신 김경은(MB), 김서완(OH), 이송민(MB), 한봄고 출신 김아인(OH)이 새롭게 합류하며 전력에 힘을 보탠다. 특히 이송민은 2024-25시즌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3순위로 인천 흥국생명에 입단해 프로 무대를 경험한 바 있어, 심미옥의 공백을 메울 핵심 자원으로 꼽힌다. 179cm의 신장을 활용한 블로킹 능력 역시 팀 전력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비시즌 전력 보강의 중점은?] 단국대 배구부 최송아 코치는 “이번 동계 훈련에서는 리시브 라인의 안정화와 수비 조직력 강화에 집중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격수와 세터의 높이를 활용한 공격 옵션을 다양화하며 전술적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데 주력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기본기가 탄탄한 선수들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훈련을 진행했다"라고 덧붙였다.
올해 새롭게 주장을 맡은 4학년 정지은은 “올 시즌 목표는 U-리그 우승이며, 부상자 없이 좋은 팀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밝히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단국대는 오는 4일(토) 2026 KUSF 대학배구 U-리그 개막전에서 광주여자대학교와 맞붙으며 시즌의 출발을 알린다. 우승 문턱에서 아쉬움을 남겼던 지난 시즌을 뒤로하고, 더 단단해진 단국대가 다시 한번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강한 서브와 다양한 공격 전개라는 팀의 강점이 올 시즌 우승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 웅담 DB 기사 편집 = 웅담 허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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