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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개막 특집] 코트 위에서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 성균관대 배구부의 서막
작성자 에스카카_송지원작성일 2026.04.01 조회 288

 

성균관대 배구부 최준영, 김동균, 홍준범, 김도윤, 김한별 (사진 출처=에스카카 장은우 기자)

 

 

[에스카카=송지원 기자] 작년 U-리그 4위라는 성적을 거두며 팀의 저력을 보여줬던 성균관대학교 배구부(이하 성균관대)는 이제 2026년을 준비하고 있다. 성균관대만의 '재미있는' 배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코트 위에서의 여정이 다시 시작되고 있다. 한층 더 단단해진 책임감으로 이번 시즌 팀을 이끌 주장 홍준범과, 열정과 패기로 성균관대를 우승으로 이끌 신입 선수 김도윤, 김동균, 김한별, 최준영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주장 홍준범

 

성균관대 배구부 주장 홍준범 (사진 출처=에스카카 장은우 기자)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성균관대학교 배구부 주장 홍준범입니다.

Q. 이번 시즌 성균관대의 주장을 맡게 되신 소감이 궁금합니다.

A. 갑자기 저한테 큰 책임이 주어지게 되어 부담되기도 하지만, 다 함께 이번 시즌을 보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애들이 제 말 잘 듣고 따라와 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Q. 그렇다면 앞으로 어떤 주장이 되고 싶으신가요?

A. 감독님과 코치님의 의견, 선수들의 의견을 모두 귀 기울여 듣고자 합니다. 중간 위치에서 서로의 소통이 잘 되게끔 하여, 팀이 잘 이루어질 수 있게 하는 주장이 되고 싶습니다.

Q. 개막을 앞둔 현시점에서, 팀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A. 저희는 항상 다 같이 친하게 지내고, 선후배 관계도 수평적서 편한 분위기에서 운동하고 있습니다. 서로 이야기도 많이 하고, 각자 의견도 잘 내면서 단합해 가며 개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Q. 이번 시즌 우리 팀을 상징할 키워드를 하나 정한다면 무엇일까요?

A. '재미있는 배구'로 하고 싶습니다. 저희가 하는 플레이가 전형적인 틀에 갇혀있지 않은, 자유롭고 다양한 시도도 해보는 '신기한 배구'면 좋겠습니다.

Q. 부상에서 복귀한 뒤 맞이하는 또 4학년으로서 맞이하는 마지막 시즌인데, 어떤 마음가짐으로 준비하고 계신가요?

A. 부상 때문에 그동안 오래 쉬어서 배구에 대한 감을 익히는데 쉽지 않았습니다. 또한 부상으로 인한 두려움이 아직은 남아있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대학교에서 마지막 시즌이기에, '몸을 갈자'라는 각오로 최대한 열심히 운동하고 있습니다.

Q. 가장 선배로서, 또 주장으로서 졸업하기 전 후배들에게 남기고 싶은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현실적으로 모든 선수가 프로에 진출할지, 배구를 영원히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프로 선수가 되지 않아도 기죽지 않았으면 좋겠고, 또 그게 다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후배들이 배구 너머의 다양한 경험을 해봤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기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으신 말 있으시면 자유롭게 부탁드립니다.

A. 저희가 아직 많이 부족한 팀이지만, 저희를 경기를 봐주시는 것, 또 관심을 가져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도윤


성균관대 배구부 신입 선수 김도윤 (사진 출처=에스카카 장은우 기자)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현일고등학교를 졸업한 리베로 김도윤이라고 합니다.

Q.배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A. 동네에서 부모님을 따라다니다가 배구를 하게 되었는데, 배구가 재미있기도 했고 동네 코치님도 권유하셔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본인이 생각하는 배구만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A. 많은 기술을 배워야 할 수 있는 스포츠라는 점이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Q.성균관대 배구부 선수이자 학생으로서 가장 기대되는, 새내기 로망 같은 게 있다면 무엇인가요?

A. 학교 축제가 가장 기대됩니다. 축제 분위기가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Q. 작년 현일고등학교가 IBK 기업은행배 우승을 차지했고, 김도윤 선수는 리베로 상까지 받은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이 도윤 선수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궁금합니다.

A. 우승으로 인해 성균관대에 입학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있을 U-리그에서도 대회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Q. 새터에서 축구부와 찍었던 릴스를 봤는데, 춤 실력이 인상 깊었습니다. 원래 흥이 많은 스타일인지 궁금합니다.

A. 원래 소심한 성격이었는데, 현일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조금 외향적으로 바뀐 것 같습니다.

Q.마지막으로 하고 싶으신 말 있으시면 자유롭게 부탁드립니다.

A. 올해 성균관대가 U-리그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김동균


성균관대 배구부 신입 선수 김동균 (사진 출처=에스카카 장은우 기자)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는 성균관대학교 미들블로커 김동균입니다.

Q.배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A. 남들보다 키가 커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저희 아버지께서 배구하는 것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Q.본인이 생각하는 배구만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A. 큰 키가 이점이 된다는 점,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인 것 같습니다.

Q.성균관대 배구부 선수이자 학생으로서 가장 기대되는, 새내기 로망 같은 게 있다면 무엇인가요?

A. 많은 관중 앞에서 경기할 수 있다는 게 가장 기대가 됩니다.

Q. 동해광희고에서 주장을 맡았는데, 다시 1학년이 된 기분은 어떤가요?

A. 할 일이 많아져서 바쁘고, 초심으로 돌아간 것 같아 좋습니다. (1학년으로서 고충은 없나요?)형들이 잘해줘서 딱히 없는 것 같습니다.

Q. 지난해 대만 전지훈련 인터뷰에서 ‘올해는 완전한 전력으로 뛰지 못한 순간이 많았다’라는 아쉬움을 남겼는데, 올해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최대한 많은 경기에 출전하는 것입니다.

Q.마지막으로 하고 싶으신 말 있으시면 자유롭게 부탁드립니다.

A. 팀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김한별

 

성균관대 배구부 신입 선수 김한별 (사진 출처=에스카카 장은우 기자)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배구부 신입생 26학번 세터 김한별입니다.

Q. 배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A. 저희 형을 따라서 배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배구하기 싫다고 떼썼을 때도 있었는데, 벌써 (배구를 시작한 지)10년이 넘어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Q. 본인이 생각하는 배구만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A. 공을 받았을 때 '팡팡' 터지는 느낌과, 어려운 공격을 수비했을 때 짜릿함인 것 같습니다.

Q.성균관대 배구부 선수이자 학생으로서 가장 기대되는, 새내기 로망 같은 게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운동선수라서 그런지, 대회 나가는 것이 가장 설렙니다. 고등학교 레벨에서 대학교 레벨을 처음 경험해 보는 것이니, 대학 리그는 어떨지 궁금하고 파워나 높이의 차이도 궁금합니다. (선수가 아닌 학생으로서 하고 싶은 건 무엇인가요?) 출튀하기 입니다. 아침 수업이 너무 힘듭니다. (웃음)

Q. 평소에 롤모델로 삼고 있는 선수가 있을까요?

A.일본 리그에서 뛰고 있는 세터 세키타 마사히로 선수입니다. 키가 비슷하고, 발이 빠르며 토스도 좋아서 롤모델로 삼고 있습니다.

Q. 본인이 성균관대 세터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강점 어필 한번 부탁드립니다.

A. 서브가 좋고, 파이팅이 좋습니다. 경기장에서 들리는 소리는 아마 다 저의 목소리일 것입니다.

Q.마지막으로 하고 싶으신 말 있으시면 자유롭게 부탁드립니다.

A. 신입생다운 패기를 보여주도록 하겠습니다.

 

 

# 최준영


성균관대 배구부 신입 선수 최준영 (사진 출처=에스카카 장은우 기자)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스포츠과학과 26학번 아웃사이드 히터 최준영입니다.

Q. 배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A. 형을 따라서 배구를 시작했습니다.

Q. 본인이 생각하는 배구만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A. 세레모니가 많다는 점이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Q. 성균관대 배구부 선수이자 학생으로서 가장 기대되는, 새내기 로망 같은 게 있다면 무엇인가요?

A. 노트북 들고 캠퍼스를 산책하는 그런 로망이 있는데, 배구부라 시간을 많이 낼 수 없을 것 같아 아쉽습니다. 하지만 성균관대에 입학하게 된 것 자체가 좋습니다.

Q. 등번호 7번을 선택하셨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A. '러키세븐'이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가장 좋아하는 숫자는 3인데, 선배님께서 이미 사용하고 있어서 7번을 골랐습니다.

Q. 작년 여러 대회(2025 하늘내린인제배 전국중고배구대회,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서 우승한 진주동명고 출신이신데요. ‘배구 명문 학교’ 졸업생으로서 앞으로 어떤 각오로 대학 리그에 임할 건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A. '될 사람만 된다'라는 말이 있는데, 제가 그 사람이 되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으신 말 있으시면 자유롭게 부탁드립니다.

A. 응원해 주신 만큼 보답하겠습니다.

주장과 신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성균관대 배구부의 배구를 향한 당찬 열정과 투지를 느낄 수 있었다. 이제 성균관대는 오는 25일, 성균관대학교 선수체육관에서 호남대학교 배구부와의 홈 개막전을 준비한다. 성균관대가 2026년 시즌을 향해 준비해 온 모든 것들을 코트 위에서 보여주기를 ESKAKA가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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