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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선수 인터뷰] 공수 앞세운 성균관대! 김도윤이 막고, 임정식이 꽂았다
작성자 에스카카_송지원작성일 2026.04.13 조회 230

 

[ESKAKA=송지원 기자] 지난 9일, 성균관대학교 배구부(이하 성균관대)가 홍익대학교 배구부(이하 홍익대)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며 연승을 이어 나갔다. 경기 직후, 입학 후 첫 선발 출전에서 홍익대의 빠른 공보다 한 발 더 앞선 수비를 보여준 김도윤(L, 175cm), 날카롭고 집요한 공격으로 이번에도 존재감을 드러낸 임정식(OH, 185cm)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 김도윤



Q. 경기 소감 부탁드립니다.

A. 형들이 옆에서 할 수 있게 도와줘서, 긴장하지 않고 잘 플레이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리베로로는 첫 경기였는데, 어떤 마음으로 경기 뛰셨는지 궁금합니다.

A. 1학년이고 막내니까 열심히 하자, 팀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형들이 따로 해준 말이 있나요?) 그냥 하던 대로 열심히, (저 스스로를) 믿으면서 또 파이팅 많이 하면서 플레이하라고 하습니다.

Q. 개막전 인터뷰에서 '리베로로 들어가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하셨는데, 오늘 플레이 평가해 주실 수 있나요?

A. 그보다 훨씬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린 것 같아 좋습니다. 그래도 마지막에 실수 하나 한 것 때문에 아쉬운데, 좀 더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Q. 감독께서 따로 주문하신 부분이 있을까요?

A. 마찬가지로 하던대로 하고, 형들 따라서 분위기 올리면서 경기 뛰라고 하셨습니다.

Q. 마지막으로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보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경기에서는 더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 임정식



Q. 경기 소감 부탁드립니다.

A. 이번에 팀 모두가 잘한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Q. 오늘 공격이 매우 날카롭게 들어갔습니다. 공격하실 때 어떤 부분을 신경 쓰시는지 궁금합니다.

A. 너무 힘이 들어가지 않게, 또 (김)대환이랑 타이밍 맞춰가며 빠르고 영리한 공격을 하려 했습니다.

Q. 개인적으로 아쉬우셨던 부분이 있을까요?

A. 캐치 부분에서 생각보다 범실이 많았고, 다리가 잘 움직이지 않았던 것 같아 아쉽습니다.

Q. 형제가 계속 활약하며 3연승을 이루고 있는데, 기분이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A. (임)태호가 있어서 너무 듬직하고.... 또 가족이라 그런지 더 힘이 납니다. (웃음)

Q. 다음 경기가 첫 원정 경기이자 인하대학교 배구부와의 경기인데, 각오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인하대는 잘하는 팀이기 때문에, 저희 할거하면서 열심히 경기하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항상 멀리서 응원하러 와주셔 감사드립니다. 응원에 힘입어 더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내겠습니다.

1학년다운 '풋풋함'과 대비되는 매서운 수비를 보여준 김도윤, 그리고 꾸준한 득점 지원으로 힘을 보탠 임정식. 인터뷰를 통해 두 선수의 팀을 향한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오는 17일, 성균관대는 지난 시즌 우승 팀인 인하대와의 경기를 위해 인천으로 향한다.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연승의 흐름을 이어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기를 ESKAKA가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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