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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농구 2쿼터: 동국대학교] 이제는 선배가 된 선수들
작성자 KUSF 황희원작성일 2026.03.31 조회 297


[KUSF=필동/황희원 기자] 새로운 출발선이었던 대학농구 ‘1쿼터’, 낯설고 치열했던 1학년의 시간을 지나 이들은 어느새 ‘2쿼터에 들어섰다. 새로움 속에서 팀에 적응해온 시간, 그리고 선배로서의 시작점. 동국대학교 농구부 2학년 선수들을 만나 그들의 두 번째 쿼터 이야기를 들어봤다.

 




동국대학교 농구부 2학년 선수들을 소개합니다!


백인준 (F, 24)

오지석 (G, 5)

이제 (F, 8)

이병확 (G, 2)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경기를 준비하고 있는 백인준 선수. (사진=황희원 기자)

인준동국대학교 2학년 포워드 백인준입니다.


▲ 인바운드를 준비하는 오지석 선수. (사진=황희원 기자)

지석동국대학교 2학년 가드 포지션을 맡고 있는 오지석입니다.

▲ 경기 중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이제 선수. (사진=황희원 기자)

안녕하세요! 동국대학교 농구부 2학년 등번호 8번 포워드를 맡고 있는 이제입니다!!


 
워밍업에 집중하고 있는 이병확 선수. (사진=황희원 기자)

병확안녕하세요, 동국대학교 2학년 가드 이병확입니다.



Q2. 1학년 때와 비교했을 때 가장 성장했다고 느끼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인준1학년 때는 출전 기회가 많지 않았지만, 올해는 작년보다 경기에 더 많이 출전하며 경기력이 한층 좋아진 것 같습니다.

지석개인적으로 경기 운영에 있어 여유가 생겼고, 작년보다 돌파를 더욱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학년 때와 비교했을 때 웨이트와 피지컬이 부족하다고 느껴, 식단 관리와 웨이트 트레이닝을 병행하며 몸을 키우기 위해 노력했어요. 그 과정에서 농구를 대하는 태도 역시 크게 변화했습니다. 그 결과, 피지컬뿐만 아니라 멘탈적인 부분에서도 가장 큰 성장을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병확피지컬적인 부분에서 가장 큰 성장을 이룬 것 같습니다.

 


Q3. 1학년 때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인준동계 훈련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지석1학년 때는 팀이 패배할 때마다 많이 힘들었습니다. 경기에서 제가 팀에 부담을 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빨래하는 것과 경기 패턴을 외우는 것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물론 지금도 패턴을 외우는 일은 여전히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병확운동 외에도 1학년이 맡아야 하는 일들이 있어 그 부분이 다소 힘들었습니다.

 


Q4. 대학농구에 처음 적응하던 시기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선배는 누구였나요?

인준명진이 형이 많이 챙겨주셔서 즐겁게 지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석현재 재학 중인 재혁이 형과, 졸업하신 승재 형, 대균 형, 승엽 형입니다. 재혁이 형과는 룸메이트로 지내며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 좋은 조언을 많이 들을 수 있었고, 플레이를 보며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또한 승재 형, 대균 형, 승엽 형께서는 학교에 방문하실 때마다 따뜻한 조언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말씀을 해주셔서 큰 힘이 되었고,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명진이 형이 연습 때마다 쓴소리와 함께 고쳐야 할 부분을 구체적으로 짚어주고 잡아준 덕분에, 실력적인 부분은 물론 멘탈적인 부분에서도 큰 도움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명진이 형 짱)

병확준식이 형과는 고등학교 때부터 친했고, 대학교에 와서도 초반에는 준식이 형에게 많이 의지했던 것 같습니다.

 


Q5. 이제는 후배들이 들어왔습니다. 1학년 후배들에게 가장 해주고 싶은 조언은 무엇인가요?

인준1학년 때가 가장 힘들지만, 그 시기를 잘 이겨내면 충분히 더 잘할 수 있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지석1학년 때는 많이 힘들겠지만, 함께 노력하며 잘 이겨내고 그 과정에서 함께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다!

부상을 예방하고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대학교에 진학하면 운동량과 강도가 모두 높아지기 때문에, 무엇보다 부상을 당하지 않도록 꾸준한 몸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조언해주고 싶습니다.

병확형들을 잘 따라 배우며 열심히 노력하면 좋겠습니다.




Q6. 이번 시즌 개인적으로 가장 목표로 삼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인준경기에 임하며 여유를 갖고, 한층 더 성장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지석이번 시즌 개인적인 목표는 팀이 4강권에 진입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것이며, 작년보다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경기에 임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인 목표로는 1학년 때 부상으로 출전 기회를 많이 얻지 못했기 때문에, 우선 데뷔 경기를 치르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또한 궁극적으로는 안정적인 플레이와 수비력을 강점으로 하는 선수가 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병확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형들을 열심히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Q7. 항상 응원해 주는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인준: 항상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지석: /원정경기를 가리지 않고 찾아와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시는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경기력과 결과로 보답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동국대학교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 항상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뒤에서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서포팅하며, 이번 시즌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병확: 항상 찾아와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왼쪽부터 이병확, 이제, 오지석, 백인준 선수. (사진=황희원 기자)

1쿼터를 지나 2쿼터에 들어선 지금, 이들은 또 다른 출발선 위에 서 있다. 이전과는 다른 위치에서 팀을 바라보고, 그 안에서 자신의 역할을 더욱 분명히 해가고 있는 시기다. 점차 쌓여가는 경험과 책임감 속에서 한 단계씩 성장해 나가는 동국대학교 농구부 2학년 선수들. 그들이 만들어갈 다음 이야기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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