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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기대 이상의 집중력, ONE TEAM 다운 플레이” 윤호진 코치의 시선에서 바라본 U-리그 개막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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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시스붐바 김지아작성일 2026.03.25 조회 2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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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붐바=신촌/글 김지아 기자, 사진 김지아 기자, 강지인 수습기자]
연세대학교 농구부(이하 연세대)가 작일(24일)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이하 U-리그) 단국대학교 농구부(이하 단국대)와의 경기에서 107-80으로 홈 개막전 승리를 거뒀다. 2018년부터 개막전 9연승의 가도를 달리고 있는 연세대다.
1쿼터 초반 3분 동안 0-6 런을 허용한 연세대는 1, 2쿼터에서 근소한 리드를 이어가다가 하프 타임 이후 슛감의 회복과 연속 득점의 포문을 열며, 27점 차라는 압도적인 점수 차이를 기록했다. 어시스트와 스틸을 적극적으로 시도하는 한편, 외곽 슛에 그치지 않고 골밑 득점까지 차근차근 쌓아 올리며 꾸준한 득점력을 점수로 증명했다. 또한 1학년부터 4학년까지 학년을 가리지 않고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선수 개개인의 역량을 극대화해 내외곽에서 균형 잡힌 플레이를 선보였다.
윤호진 코치는 이날의 플레이를 긍정적으로 돌아보며 “이제 (작년 드래프트 때) 키 큰 자원이 많이 빠져서 투빅으로 계속 사용하다가 올해부터 원빅으로 시스템을 아예 다 뜯어고친 상황인데 선수들이 계속 좋아지는 게 보였어요. 동계 훈련 때도 그렇고 점점 나아지는 게 보여서, 자신이 붙은 것 같아요.”라고 언급했다. 이어 “또 단국대가 약한 팀도 아니기에 이렇게 투지 있게 나올 거라고 예상해서 그 부분에 대해 선수들하고 연습하며 맞춰봤는데 그런 부분이 잘 나와서, 편하게는 아니지만 수월하게 간 것 같습니다.”라고 말을 덧붙였다.
해당 경기에서 이주영(체육교육학과 23, 이하 체교)이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26득점을 기록했고, 이어 이해솔(체교 23)과 김승우(체교 24)가 18득점을 올리며 준수한 야투율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그러나 이주영과 김승우는 4월 1일부터 열리는 2026 FIBA 3x3 아시아컵에 국가대표로 출전함에 따라, 다음 경기 엔트리에서 빠지게 된다.
인력 차출에 대해 윤호진 코치는 “차출에 대비해서 지금 계속 (두 선수가 없는 형태로) 맞춰보고 있고요. 이제 1, 2학년들 갖고 같이 싸워나가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오늘 경기력하고 비슷하게 나가겠지만 그래도 조금 무게감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고요.”라고 걱정스러운 모습을 드러냈다. 그럼에도 “그런 부분에 대해 지금 보완하고 있고 수비적인 부분에서 준비할 시간이 있다 보니까 그 부분에 중점적으로 포커스를 맞춰서 준비할 생각입니다.”라며 앞으로의 훈련을 집중적으로 끌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작일 경기에서 선후배 간 날카로운 패스 호흡을 선보이며, 더블더블을 기록한 위진석(스포츠응용산업학과 25)(16득점 12리바운드)과 최영상(체교 26)(10득점 9어시스트) 등 든든한 자원을 바탕으로 한 두터운 뎁스를 갖춘 만큼, 앞으로 이들이 펼칠 플레이가 더욱 기대되는 것은 분명하다.
한편, 연세대는 감독의 부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개막전을 치렀다. 두 코치의 지휘 아래 3월을 보낸 가운데, 이러한 상황에 대해 “일단 지금 어수선한 것도 다들 아시겠지만, 선수들 입장에서는 집중하기가 참 어려운 상황이었고요. (선수) 본인들이 프로 가기 전에 이런 외부 요소들에 안 흔들리기만을 바랐는데 기대 이상으로 더 집중을 해줬고 좋은 플레이들이 많이 나와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라며 선수들의 뚝심 있는 모습을 칭찬했다.
끝으로 그는 “저에게 시간이 또 주어진 거다 보니까 제가 할 수 있는 데까지는 에너지를 저도 다 쏟아부을 거고, 선수들이 발전할 수 있게끔 옆에서도 역시 열심히 도와줄 것입니다. 또 시즌이 진행될 때 선수들이 혼란스럽지 않게 최대한 잘 지도할 생각입니다.”라며 U-리그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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