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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학축구 U리그] ‘달라진 U리그’ 2권역에 자리한 연세대
작성자 시스붐바 이예겸작성일 2026.03.30 조회 407


 

[시스붐바=글 이예겸 기자,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시스붐바 DB]

2026 대학축구 U리그(이하 U리그)의 권역 편성 조추첨이 완료됐다. 연세대학교 축구부(이하 연세대)는 예원예술대 축구부(이하 예원예대), 광운대학교 축구부(이하 광운대), 경인대학교 축구부(이하 경인대), 강서대학교 축구부(이하 강서대), 김포대학교 축구부(이하 김포대), 서울대학교 축구부(이하 서울대), 숭실대학교 축구부(이하 숭실대)와 같은 권역에 추첨되며 우승경쟁을 예고했다.

이번 U리그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작년의 2025 대학축구 U리그1(이하 U리그1), 2025 대학축구 U리그2(이하 U리그2)가 하나의 리그로 통합됐다. 이 과정에서 작년과 다르게 비슷한 거리의 지역으로 권역이 묶였고, 권역 또한 7, 8, 9개의 팀으로 묶이며 권역 운영 방식과 일정 등이 조정됐다. 7팀으로 이루어진 권역은 더블 라운드 형식으로 홈&어웨이 일정으로 진행되고 8, 9개의 팀으로 이루어진 권역은 싱글라운드 방식으로 리그를 진행한 후 9개 팀의 권역은 상위 5개팀 하위 4개팀, 8개 팀의 권역은 상위 4개의 팀, 하위 4개팀이 싱글라운드 스플릿 리그를 진행하여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7~8개의 팀으로 이루어진 권역은 상위 3팀이 왕중왕전으로 진출하고, 9개의 팀로 이루어진 권역은 상위 4팀이 왕중왕전으로 진출하게 된다. 왕중왕전은 단판 토너먼트로 이루어진다.

 


 

권역 조추첨 결과를 살펴보자면, 먼저 예원예대는 2025 시즌 U리그2 8권역에서 6승 2무 4패로 7개팀 중 3위로 준수한 순위를 기록했고, 제22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에서 강호 한남대학교 축구부와 무승부 등을 기록하며 20강에 진출한 이력이 있다. 또한 제62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이하 춘계연맹전)에서도 2위로 조별예선을 통과하며 20강에 오른 전적이 있다. 전통의 강호인 광운대는 2025 시즌 U리그1 4권역에서 4승 2무 4패로 6개팀 중 3위를 기록했다. 특히 같은 권역이었던 춘계연맹전 통영기 우승을 기록한 울산대를 상대로도 1승 1무로 전적에서 우위를 기록한점이 눈에 띈다. 또한 제61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이하 추계연맹전) 준우승을 기록하는 등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기도 했다. 비록 춘계연맹전에서는 단국대학교 축구부에 1:2로 패하며 16강 진출이라는 아쉬운 성적을 거두긴 했지만 2권역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팀 중 하나다. 2025 시즌 예원예대와 함께 U리그2 8권역에 속했던 경민대는 3승 2무 7패로 아쉬운 성적을 보여줬다. 추계연맹전과 춘계연맹전에서도 조별리그 탈락을 면하지 못했다. 2025 시즌 U리그1 6권역에서 7개팀 중 7위, 1승 9패라는 성적표를 거두며 좋지 않은 성과를 거둔 강서대지만 춘추계연맹전에서는 달랐다. 추계연맹전에서는 22강에서 경희대학교 축구부와 승부차기 접전에서 패했고, 춘계연맹전에서도 조별리그 2승 1패를 거두며 선전했지만 득실차에서 밀려 아쉽게 20강에 진출하지 못한 강서대라 충분한 저력은 있는 팀이다. 춘계연맹전 조별리그 3차전에서 만난 경력이 있는 김포대는 신생팀이지만 춘계연맹전 16강에 진출하기도 한 2권역에서 다크호스가 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팀이다. 이번이 U리그 첫 참가인 김포대인만큼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2025 시즌 예원예대, 경민대와 U리그2 8권역에 속했던 서울대는 2승 1무 9패로 권역 내 최하위 순위를 기록했다. 2025 시즌 U리그1 1권역에서 2승 2무 6패로 기댓값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보여주며 권역 최하위를 기록한 숭실대. 하지만 2026 시즌의 단초인 춘계연맹전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통영기 8강에 진출하며 2025 시즌과 달라진 모습의 서막을 보여준 숭실대 또한 특히 경계해야할 팀에 포함된다.

지난 춘계연맹전 한산대첩기에서 우승을 달성한 연세대. 객관적인 전력으로 평가할 때에 연세대는 앞도적인 2권역 1등을 달성할 수 있는 전력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방심하지 않고, 연세대 선수들의 부상 없이 좋은 경기력이 지속되야 달성할 수 있는 성과다. 이러한 성과가 달성할 수 있기를 시스붐바가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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