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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프리뷰] ‘왕중왕의 귀환’ 단국대, 다시 흐르기 시작한 정상의 시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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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웅담 김채현작성일 2026.04.06 조회 2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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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담=김채현 기자] 단국대학교 축구부(이하 단국대)는 지난해 4관왕이라는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며 대학축구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단국대는 올 시즌에도 강력한 전력을 유지하며 더 높은 목표를 향한 준비에 돌입했다. 기존 전력을 중심으로 팀의 조직력을 다지는 한편, 새로운 선수들의 합류를 통해 전력 보강에도 힘을 쏟으며 또 한 번의 성공적인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신입생과 편입생 총 12명이 새롭게 합류하며 선수단에 신선한 활력을 더했다. 먼저 8명의 신입생이 단국대 유니폼을 입고 대학 무대에 첫발을 내딛는다.
광동고 출신 박준혁(MF), 영등포공고 오윤택(FW), 태성고 이준서(FW), 매탄고 이평안(MF), 현대고 정우석(FW), 허찬회(MF), 천안제일고 조형온(MF)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각 고교 무대에서 뛰어난 잠재력과 기량을 인정받은 선수들로, 대학 무대에서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자원들이다. 공격과 미드필더 포지션을 중심으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선수들이 합류하며 팀의 전술적 폭 또한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 여기에 대학 리그 경험을 갖춘 편입생들의 합류 역시 팀 전력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성대에서 정우석(DF), 정재훈(MF)이 합류했고, 안동과학대 출신 조인준(MF), 전주기전대 출신 박상민(DF)도 새롭게 단국대 유니폼을 입게 됐다.
수비와 미드필더 라인에 안정감을 더해줄 자원으로 기대를 모으며, 즉각적인 전력 보강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선수들의 합류는 기존 선수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팀 전력의 균형을 더욱 탄탄하게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단국대는 2026 KUSF 대학축구 U-리그 8권역에 소속되어 건국대, 배재대, 선문대, 신성대, 청주대, 한남대와 맞붙는다. 지난 시즌 단국대는 2025 KUSF 대학축구 U-리그 6권역 1위를 차지하며 왕중왕전에 진출했고, 결국 우승까지 거머쥐며 강팀의 면모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각 팀이 치열한 순위 경쟁을 예고하는 가운데, 단국대는 지난 시즌의 기세를 앞세워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장을 내민다.
올 시즌 단국대를 이끌 새로운 주장으로는 4학년 서동혁이 완장을 넘겨받았다. 경기 안팎에서 안정적인 리더십을 발휘하며 팀의 분위기를 이끌 서동혁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서동혁은 올 시즌 목표에 대해 “지난 1,2학년대학축구대회와 춘계대학축구연맹전 모두 4강으로 마무리하면서 아쉬움이 컸다. 물론 4강도 좋은 성적이지만, 우리는 항상 우승을 목표로 하는 팀이기 때문에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라며 “춘계대학축구연맹전 미디어데이에서도 작년 4관왕 이상의 목표를 이야기했다. 이제 우리에게 남은 기회는 다섯 번이기에,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그 목표를 이루고 싶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여기에 팀의 핵심 전력인 엄준혁과 이윤성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두 선수는 덴소컵 대학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일본 대학 대표팀과의 경기를 통해 국제 무대를 경험했다. 특히 엄준혁은 U-21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국내 소집 훈련 명단에도 포함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망주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높은 수준의 경기를 통해 쌓은 경험과 자신감은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팀 전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더해 중원의 핵심 자원인 김우진의 활약 여부가 시즌의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수비와 공격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며 팀 전술의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중요한 순간마다 흐름을 끊거나 이어주는 플레이는 단국대의 경기력에 직결되는 요소다. 그의 활약이 이어진다면 단국대의 전력 역시 한층 더 안정감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단국대는 오는 27일(금) 2026 충청남도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에 출전해 전국체육대회 충남 대표 선발전에서 선문대와 맞붙을 예정이다. 지난 두 시즌 동안 선문대에 연이어 패하며 충남 대표 자리를 내주었다. 아쉬움이 반복됐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는 반드시 결과를 뒤집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그렇기에 단순한 승부를 넘어 설욕과 반전을 이루기 위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모든 것을 이뤄낸 듯 보였던 지난 시즌. 그러나 그것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출발이었다. 단국대는 지난해 그들이 일궈낸 네 차례의 영광을 뒤로한 채, 더 높은 곳을 향한 갈증과 도전 속에 다시 뛴다. 다시 한번 모두를 열광하게 할 도약을 준비하는 단국대의 여정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웅담 김채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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