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스포츠 뉴스
| [U-리그] 멀티히트 기록하며 무안타 깬 정민준, "다음 경기는 승리하겠다" | |
|---|---|
| 작성자 KAPTAiN 전현민작성일 2026.04.20 조회 94 | |
|
경기 전 훈련 중인 정민준(사진=전현민 기자) [건국대 KAPTAiN=전현민 기자] 정민준이 아쉬움을 표했다. 건국대학교가 15일 9시 목동야구장에서 개최된 2026 KUSF 대학야구 U-리그 A조 3차전에서 신안산대학교를 상대로 3-6 패배를 맛봤다. 정민준(7)은 이날 3번 타자 3루수로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후 만난 그는 "찬스도 많았고 충분히 잡을 수 있는 경기였는데 중요한 순간에 점수를 내지 못한 점이 굉장한 아쉬움으로 남는다"라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건국대는 지난 시즌 신안산대와 맞붙은 적이 있다. 앞선 맞대결에서도 3-6으로 건국대가 패했었다. 정민준은 "신안산대 선수들이 좋다는 걸 알고 있었다. 우리보다 강팀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준비했는데 결과가 아쉽게 나왔다"라고 말했다. 개막전부터 꾸준히 3번 타자로 출장했지만 매번 아쉬움을 삼키며 돌아섰던 그였다. 그러나 이날은 달랐다. 정민준은 첫 타석부터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타구를 만들며 개막 이후 9타석 만에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네 번째 타석에서도 안타를 치며 멀티히트 경기를 완성했다. 정민준은 25시즌 신안산대전에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사구 포함 총 5타석 3출루에 성공했다. 정민준은 "솔직히 아직 타격감이 그렇게 좋진 않다. 그래도 경기하면서 점차 여유가 생겨서 앞으로 더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얘기했다. 건국대는 앞선 두 경기를 안정적인 마운드를 앞세워 승리했다. 다만 타선은 아쉬웠다. 타격 사이클이 채 올라오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출루에 성공해도 득점까지 이어지지 않았다. 신안산대전에서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5, 7회를 제외하고 1회부터 꾸준히 타자들이 출루했지만 홈을 밟은 건 단 세 번뿐이었다. 그마저도 적시타가 아닌 상대 투수의 폭투와 밀어내기로 2득점을 올렸다. 특히 8회에 클러치 상황을 살리지 못한 점이 뼈아팠다. 건국대는 8회 말 2-6 스코어에서 무사 만루 상황을 만들었다. 그러나 적시타를 뽑아내지 못하고 밀어내기 1득점에 그쳤다. 정민준 역시 "8회 만루에 점수를 못 낸 게 가장 아쉽다. 그때 분위기가 다 넘어간 거 같다"라며 이날 경기의 가장 아쉬운 장면으로 이 순간을 꼽았다. 건국대가 기록한 안타와 4사구의 개수는 결코 적지 않았지만 득점을 올리는 데 실패해 결국 3-6으로 패했다. 단단했던 마운드가 무너지자 곧바로 고배를 마셨다. 아쉬움은 분명히 남지만 앞으로의 경기에 집중하기 위해선 오랜 후회는 금물이다. 건국대는 이어 20일 15시 목동야구장에서 4차전 상대로 성균관대학교를 만난다. 정민준은 "충분히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 부족했던 부분들을 열심히 보완해 다음 경기에서 승리하겠다"라고 굳은 각오를 다지며 인터뷰를 종료했다. 건국대가 성균관대전에서 다시 승기를 잡을 수 있길 응원한다.
|
| 이전글 | [U-리그] 큰 아쉬움 표한 이범주 감독, "다음 경기엔 분명한 변화 있을 것" |
|---|---|
| 다음글 | [U-리그] 지난 시즌 설욕은 물거품...건국대, 신안산대전 3-6 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