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화보
[KUSF 농구 클럽 챔피언십 중부지역 16강 - 1~4경기] 연세대 볼케이노, 인하대 마농, 서원대 서농히, 국민대 KUBA 8강 진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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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7.31 조회 27,335 | |
29일 서울 장충보조체육관에서 KUSF 클럽챔피언십(혹은 U리그) 중부지역 16강 8경기가 펼쳐졌다. 본 대회는 2014년에 출범해 국민대배, 연세대배, 경기대배와 함께 전국 대학동아리 농구 4대 메이저 대회로 꼽힌다. 그만큼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농구 아마추어들이 참가한다. 5경기~8경기 기사는 다른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 1경기 볼케이노(연세대학교) 47 : 33 KANCE(한국체육대학교) 강력한 우승 후보인 연세대학교 볼케이노의 화끈한 공격력이 돋보인 경기였다. 골 밑 리바운드와 외곽에서 막강한 화력을 보여주며 한국체육대학교의 KANCE에 승리를 거두었다. KANCE의 김채린은 KUSF ALL STAR 답게, 홀로 18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고군분투하였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하였다. 볼케이노 한재연 12득점 1어시스트 이민혁 12득점 김재홍 8득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 최양선 2득점 8리바운드 칸스 김채린 18득점 7리바운드
제 2경기 마농(인하대학교) 40 : 30 카리스마(명지전문대학교) MOM : 이용현(마농) 인하대학교 마농의 이형석, 이용현 두 선수의 플레이가 돋보인 경기였다. 두 팀 모두, 경기 초반부터 거친 몸싸움과 함께 치열한 경기양상을 보여주었다. 인하대 마농은 경기 초반 명지전문대 카리스마와의 골 밑 자리 다툼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3쿼터부터 이형석, 이용현이 골 밑에서 연이어 득점에 성공하며 4쿼터 벌어진 점수 차이를 유지하며 승리를 챙겼다. 마농 이형석 14득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이용현 14득점 9리바운드 카리스마 조용재 11득점 2리바운드 김준영 9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제 3경기 서농회(서원대학교) 50 : 40 파인(명지대학교) MOM : 신승목(서농회) 경기 종료 휘슬이 불기 전까지 치열한 경기였다. 서원대학교 서농회의 신승목의 2득점과 함께 경기가 시작되었다. 1쿼터, 명지대 파인의 김영현이 팀을 리더하며 연이어 5득점에 성공하며 경기 초반 분위기를 가져갔다. 명지대 파인의 이승원과 김영현의 트윈 타워가 돋보였으나, 2쿼터 후반부터 서원대 서농회의 신승목, 박천후, 라근영 트리오가 골 밑에서 이승원, 김영현의 트윈 타워를 잘 막으며 4쿼터까지 치열한 경기 끝에 8강에 진출하였다. 서농회 신승목 16득점 6리바운드 라근영 12득점 4리바운드 박천후 8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파인 이승원 18득점 2리바운드 김영현 13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제 4경기 KUBA(국민대학교) 33 : 28 웁스(한림대학교) MOM : 김진영(KUBA) 두 팀 모두 공격에서의 아쉬움을 보여준 경기였다. 한림대 웁스의 에이스 최원영이 공격과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초반 기세를 잡았다. 하지만, 웁스의 최원영 이외의 선수들이 연이은 득점 기회를 성공시키지 못하며, 반면 국민대 KUBA의 김진영과 변기현이 2쿼터부터 살아나며 어렵게 한림대 웁스에게 승리, 8강에 진출하였다. KUBA 김진영 12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변기현 8득점 2리바운드 유영준 7득점 6리바운드 웁스 최원영 11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신승원 8득점
대학 동아리들의 코트 위의 뜨거운 열전, KUSF 클럽 챔피언십 중부지역 8강 경기는 8월 5일 3시 장충보조체육관에서 이어진다. 페이스북 페이지 ‘KUSF 클럽’에서 라이브로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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